본문 바로가기

올림픽 국립공원 숙소2

올림픽 국립공원 - Olympic Suites Inn 아무래도 내가 갔던 기간이 미국 전체 여름 휴가기간이라 시애틀 사람들이 모두 올림픽국립공원에 와있는것인지.. 정말 모든 곳의 방이 다 차있었다.. 이 곳 '올림픽 스위트 인'도 전화로 밖에 예약이 안되서 그날 당일 아침에 겨우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체크인 하는 그 순간, 저녁 10시에도 계속 프론트에 방 있냐는 전화가 정말 쉴틈 없이 와서, 체크인 해주는 아저씨가 전화 받아서 방 없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느라고 정신이 없어보였다.) 트와이라잇을 워낙 좋아했던 나는 올림픽국립공원을 알게 된 이유와 이 곳을 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다 영화 트와이라잇 때문이었다. 그래서 트와이라잇의 배경인 포크스는 꼭 가봐야하고, 그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남편한테 계속계속 이야기했었는데.. 흠.. 역시... 2022. 9. 7.
포크타운센드 - 펠리스호텔 내가 시애틀 등을 여행할 당시가 정말 미국 최대 여행 성수기인 여름철 휴가시즌이었다. 정말 온갖 사람들이 다 시애틀로 몰려온 것인지.. 이따가 알레스카 여행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정말 올림픽 공원과 알레스카 모두에 방이 없어서.. 숙소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예전에 베이츠 모텔(히츠콕 영화 '싸이코'를 모티브로 한 미드 - 모텔에서 소년이 손님들 잘 죽인다.. ㅎㅎ)를 하도 재밌게 봤어서.. 무서워서 왠만하면 호텔 체인점으로 늘 숙소를 잡았었다. 하지만.. 정말 방도 없고 숙소도 없고.. 돈을 비싸게 준다고 해도 방이 없어서 정말 한 번도 가보지 않는 스타일에 호텔인 펠리스 호텔에 예약했다. 예약하기 전에는 정말 걱정을 많이했었다. 한국인 후기도 없는 것 같고, 뭔가 진짜 무서운 곳이면 어쩌지.. 그.. 2022.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