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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라무크 치즈공장2

틸라무크 치즈팩토리(틸라무크 크리머리) 톰과 제리라는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는가? 제리가 맨날 치즈를 먹는데 정말 치즈색이 노랗고 구멍이 숭숭 뚤려있다. 한국에서는 맨날 먹었던 치즈가 앙팡?치즈? 약한 허연색에 구멍이 없는 치즈만 먹다보니, 왜 치즈를 저렇게 그렸을까? 하고 궁금한 적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틸라무크 치즈팩토리를 다녀오니, 제리가 먹던 치즈는 체다치즈로 만화에서와 똑같은 색에 똑같이 구멍이 숭숭 뚤려져 있었다. 틸라무크 치즈팩토리(크리머리)는 전체가 체다치즈 색깔로 구역마다 너무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여기의 공식 명칭은 틸라무크 크리머리인데, 아니 치즈만드는 곳 같은데 왜 크리머리인가 궁금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치즈제조소를 크리머리라고 한다고 한다. 유리창을 통해서 방문객들은 공장에서 직접 치즈들이 생산되고, 포장되고.. 2022. 8. 28.
여행 4일차(링컨시티에서부터 시애틀까지) 루트 : 틸러무크 치즈공장 - 캐넌비치 - 시애틀 벨뷰/ facing east(저녁) - 힐튼 벨뷰(숙소) 1. 이번 여행 중(알레스카 부분 빼고)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곳!! 틸러무크 치즈공장!! 정말 공장 자체의 디자인이 너무 이쁘고, 모든 것이 다 사랑스럽다~!! 유당불내증이 너무 심한 나로써 치즈랑 아이스크림이랑 많이 먹으면 절대 안되지만, 실제로 치즈가 만들어지는 모습이 유리창 밖으로 바로 보이고(공장 내부가 보인다), 아이스크림도 다른 아이스크림들에 비해서 크리미하다고 계속 이야기하는데.. 내가 안먹을 수가 없었다. 치즈도 시식해보라고 주고.. ㅎㅎㅎ 그래서 치즈랑 아이스크림이랑 정말 맛있게 먹었다. ㅎㅎ 아이들도 흥분해서 많이 먹고 신나있는 것이 보였는데, 애들과 함께 나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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