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태교여행

교토 - 동양정 (굳이.. 안가도 될듯)

by 라라씨스타 2025. 7. 23.

태교여행을 가기 전에 오사카, 교토 여행에 대한 가이드북을 빌려서 읽었었다.  그곳에서 강력하게 추전되어 있던 맛집! 바로 동양정!!

함박스테이크 맛집이고, 뭐 100년 전통이 있다 어찌고 저찌고 쓰여 있어서 기대를 가득 안고 교토역에 위치한 동양정에 갔다.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벌써부터 사람들의 줄이 엄청나게 길게 서있었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우와..역시 책에서 소개해줬던 맛집이라서 그런지 진짜 맛있나보다.. 하는 기대감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에 여러가지 일을 겪었고, 많이 지쳐있었기 때문에 정말 맛있는 것이 필요했다. 

 

오래 기다린 끝에(아마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 사이에 쉐라톤에서 다시 연락이 와서, 오늘 응급실 간거 이스라엘 사람한테 직접 금액을 받으라고 다시 연락이 와서(원래는 쉐라톤에서 지급해주고, 이스라엘 사람으로부터 쉐라톤이 알아서 받기로 약속을 하고 내가 응급실을 간건데.. 말을 바꾸는 호텔 때문에 다시 혈압이 상승한 상태로 남편과 씩씩거리면서 메일을 보내고, 줄을 서있었다)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고 맛있게 먹을 준비를 모두다 끝냈다. 

 

그리고 우리는 토마토 샐러드와 후식까지 나오는 세트 메뉴를 시켰다. 

 

 

토마토 샐러드라고, 토마토 소스랑 토마토이다. 흠.. 그닥 특별하지 않았고, 막 기억에 남을정도로 맛있지 않았다. 그래.. 여기 함박 맛집이야.. 아마 함박 먹으면 입이 벌어지게 맛있을꺼야.. 라고 생각하고 그 다음 메뉴인 함박스테이크를 먹었다. 

 

 

근데.. 흠.. 이거 그냥 한국에서 먹는거랑 뭐 다를 바가 없었다.

 

100년도 넘은 전통이 있는 곳인데, 왜 우리를 실망시키는가..에 대하여 남편과 깊은 논의 끝에, 아마 이건 100년 전에는 정말 센세이션하게 맛있었을 것이다. 그들의 입맛에는.. 지금 100년이 지나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요즘 먹을 거가 너무 많아지고 맛난 것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런가 보다.. 생각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식! 푸딩

 

오오!! 푸딩이 기똥차게 맛있었다. 정말 우와.. 싶을 정도로 푸딩이 맛있었다. 남편이 자기도 너무 맛있긴 한데, 이거 주방에서 레디메이드 공장에서 찍어서 나온거 그냥 까서 디피하는 걸 봤다고 해서.. 설마.. 싶었었다. 

 

아직도 이게 편의점껀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다음날 내가 일본 편의점에서 쟈지 푸딩? 및 여러가지 푸딩을 먹어본 결과, 편의점 푸딩이 너무 맛있어서.. 동양정은 푸딩도 편의점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영수증을 받았을 때!! 우와..

 

정말 저렴했다. 기억은 제대로 안나는데, 한국에서 먹을 때보다 훨씬 저렴했고, 그 퀄리티에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아마 가성비 식당이여서 유명한가보다 싶었다. 

 

뭐~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가성비 음식을 좋아하고, 교토역을 가서 먹을 것이 없을 경우에는 이 곳을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동양정(킨테츠선점)

https://share.google/zOtVZ0OkYraPFP2cH

 

동양정(킨테츠선점) · 일본 〒601-8412 Kyoto, Shimogyo Ward, Higashishiokoji Kamadonocho, 31-1 近鉄名店街みや

4.2 ★ · 서양음식전문점

www.google.co.kr

 

반응형

댓글